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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콥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25년 만에 한국에 왔습니다.

1992년에 클린턴 대통령 방한 이후 처음이네요~ 클린턴 대통령과 김영삼 대통령이 이때 함께 만났던 것이 어렴풋이 생각이 납니다. 이 때는 왜 왔었는지 잘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아마 이때도 북한 문제였을 겁니다.





김영삼 대통령 이후로는 방한이 없다가 드디어 트럼프가 움직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이는 많아도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아요.

저 같아도 일본, 한국, 중국 연이는 방문은 정말 힘들것 같은데 말이죠.

정말 김정은 북핵 문제는 우리에게나 미국에게나 큰 문제임이 틀림 없네요.

이렇게 먼 타국에까지 찾아오다니요.





그런데 청와대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독도새우가 대접 되었다고 합니다. 트럼프가 일본 방문후에 바로 우리나라에 온 건데 이렇게 독도 특산 물을 대접하다니!!! 

참 문재인 대통령, 대단한것 같아요. 말 없는 시위라니.. 정말 고단수인 듯 싶네요... 이렇게 간접적으로 미국에게 "독도는 우리땅"임을 어필하다니요. ㅎㅎ 전세계가 주목하는 이 시점에 이렇게 무거운 펀치를 일본에게 날리네요 ㅎ





독도는 우리땅 주구장창 외치지 않고도 큰 성과를 얻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렇게 북핵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을 자극할 필요가 있냐는 탄성이 들리기도 합니다.


일본과 미국과 한국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독도 문제를 어필 했다는 이유죠. 하지만 저는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독도는 우리 땅임을 계속 각인 시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본은 호시탐탐 육지로 진출하려는 민족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문제죠... 일반 시민들은 괜찮지만요.




아무쪼록 북핵 문제가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정은이 핵실험과 이를 실어 보낼 수 있는 ICBM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것들이 완성 된다면 과연 우리나라와 국제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일본이랑 독도 가지고 왈가왈부 해온 게 하루 이틀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우리가 주도적으로 컨트롤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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