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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콥입니다.


이번에는 탈모약의 상태 및 부작용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페시아를 구매하면 아래 사진처럼 약 봉투에 1주일 치 단위로 들어있어서 의사가 주 단위로 처방을 해줍니다.


모나드는 종이 케이스로 되어있고 28정, 90정 단위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복용할 때는 해당 요일에 맞는 약부터 먹게 되면 내가 오늘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헛갈리는 일은 없을 거에요. 요일이 아직 한글 패치가 안 되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ㅎ


그리고 색깔은 모나드와 프로페시아가 비슷하게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복용하는데, 그 이유는 의사샘이 추천을 해주셨어요. 아침에 남성 호르몬이 가장 많이 나온다고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탈모약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좀 이해가 쉽도록 기술하도록 할게요.


1. 임산부

남자 아이를 가진 임산부가 약의 성분을 접촉하거나 복용하게되면  태아의 생식기 형성에 기형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주성분은 코팅으로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괜찮지만, 특히 깨진 약은 절대 접촉하면 안 됩니다.


2. 임신부와 성관계

탈모약을 복용 중인 남성이 임산부와 성관계 시 정액을 통해 흡수되는 탈모약 성분은 미미하기 때문에 태아에게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피임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문서 참조(http://www.koreahealthlog.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28)


3. 임산부와 키스

탈모약은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져도 피나스테리드라는 약 성분이 묻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에 넣고 바로 물로 넘기지 않거나 깨물어 먹을 경우 임산부와 키스 시 약 성분이 전달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우울증

약을 투여한 환자 중에 우울증 때문에 자살 생각을 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혹시 우울증이 심하거나 갑작스러운 자살 충동이 있으신 분은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5. 유방 비대

유방이 커지고 멍울이 졌다는 환자도 있다고 합니다.


6. 기타

성욕감퇴, 사정액 감소 등이 나타 날 수도 있습니다.


탈모약은 발모가 된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지만, 또한 치명적일 수 있는 부작용을 동반 합니다.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부작용을 고려하여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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