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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콥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구글 크롬캐스트(Google Chromecast) 입니다.

울트라 버전도 나왔지만 저는 2세대(오리지날) 버전을 아직도 잘 쓰고 있어서 리뷰를 진행합니다. 2세대는 5만원, 울트라는 7만원 정도면 구매 가능 합니다.

울트라와 2세대의 가장 큰 차이는 4K 지원 유무와 미디어 로딩기능이 1.8배 빨라졌다는 내용 입니다. (2세대는 Full HD - 1080P 까지 지원됩니다.)




저는 이 제품을 너무 잘 쓰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가 유튜브를 볼 때 주로 사용 합니다. 사실 아이에게 미디어를 많이 노출하게 되면 부정적인 영향이 많지만 집안 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타협하게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IP TV에서는 유료 컨텐츠로 되어 있는 "카봇", "핑크퐁", "뽀로로", "타요", "캐리" 등을 무료로 볼 수 있거든요.


내 휴대폰을 연결해서 TV로 틀어주고 나는 내 휴대폰을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어요.

해당 제품의 가격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5만원 정도 하는데, 이렇게 보면 정말 아깝지 않아요.


그 다음에 많이 하는 것은 음악 스트리밍입니다. "멜론", "엠넷", "지니" 등의 음악을 홈시어터나 기타 스피커에서 들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집에 손님이 오거나 혼자 여유를 갖고 싶을 때 구글 크롬캐스트와 연결해서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집에 있는 음향 장비가 좋아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다음에 할 수 있는 기능은 휴대폰 미러링 기능입니다. 휴대폰에 나오는 화면을 TV나 스크린으로 전송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은 유선 케이블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이 사진은 미러링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니다.

TV로 미러링 데이터가 출력되고 있는 상태라서 화면이 무한 반복 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서브우퍼 스피커와 기가지니 스피커도 보이네요.





이 것은 제가 현재 사용 하고 있는 AV 리시버고요, 야마하 RX-V779로 중급기종입니다. (아! 리시버 업글 하고 싶다.)

그래도 이걸로 블루레이 보거나 음악 들으면 괜츈합니다.





요즘은 스마트 TV에 미러링 기능과 유튜브 시청 기능이 있을 텐데요, 하지만 최신 TV가 아니라면 속도가 느리고 버퍼링이 엄청나게 발생 하기 때문에 구글 크롬캐스트를 사용 하면 시청 환경이 훨씬 개선될 겁니다.


설치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1. 크롬캐스트의 전원을 연결한다.

2. 크롬캐스트의 HDMI 포트와 기기(TV, 노트북)를 연결한다.

3. 휴대폰으로 Google Home 앱을 다운로드 한다.

4. Google Home 앱을 통해 크롬캐스트를 wi-fi에 연결 시킨다.

5. 유튜브 및 콘텐츠를 전송한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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